광안리 가성비 간술 추천 맛집-다다하다 1900원 맥주
광안리에서 간단하게 카페에서 토킹을 하고 맥주 한잔하러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발견한 의외의 가성비 좋은 맥줏집 발견!!!
(늦게까지 하는 맥주 집을 찾고 있었잖ㅇ..)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귀한 맥주집입니다.
테바사키 전문점인 이곳은
광안리 다다하다
입니다.
이날은 몰랐는데 유튜버들이 먹방 찍었던 체인점이더라고요.
어쩐지.. 계속 히밥이랑 천뚱이 티비에 나오더라니..
테바사키는 닭날개 튀김인데 900원 광고를 많이 하고 있죠. 근데 10조각에 9000원에 팝니다!
900원은 광고~ 1개씩은 안 팔아요. (다 알고 있겠지ㅁ..)
아무튼 테바사키 전문점들은 대체로 저렴한 안주와 맥주 구성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저희 부부는 아주 가끔 나가서 맥주 한잔하고 들어오는데요.
요즘 테바사키 가게들이 딱 저희가 원하는 간단한 맥주집이라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저희 부부는 닭고기랑 감튀를 좋아해서..
메뉴는 여럿 테바사키 전문점처럼 태블릿으로 주문합니다.
근데 정말 이 집의 특별한 점은.
주문하면 3분 안에 나오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메뉴가.
첫 번째로 고른 메뉴는
와규 직화 타다키 24,900원
맛있게 먹었습니다. 냄새도 안 나고 밀가루 피하려고 시킨 건데 딱 좋았습니다.
맥주 300이랑 하이볼 2잔 시켰는데 맥주는 1900원입니다. 가성비 최고네요.
하이볼은 7000원^^ 여러분 맥주 드세요.
와이프는 애플 하이볼, 친구는 자몽 하이볼을 시켰습니다. 밑으로 내려갈수록 맛있어요.
크게 추천하는 주류는 아니었고 그냥 맥주 드세요~
테바사키 매운맛/오리지널 반반도 시켰는데 매운맛은 정말 맵더라고요.
제가 다 먹었어요.(맵찔주문금지)
사진은 아쉽지만 없습니다. 대충 다들 아는 그 날개튀김입니다.
아쉬운 대로 일본 느낌 물씬 나는 인테리어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