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와이프 집 근처에 위치해 있는 팔도시장에 가봤습니다.
저는 너무나 회가 먹고 싶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민락회센터를 가냐 마냐 고민하던 찰나.
아버님이 꺼내주신 굿 아이디어.
팔도시장에 회 포장 전문집이 있다고 하셔서 다녀왔습니다.
팔도시장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보이는 횟집입니다.
이렇게 횟감들이 잘 살아있습니다.
오래 있던 애들은 맛이 없다고 하는데 여긴 왠만하면 포장으로 많이 내보낸다고 해요.
하지만 시간이 있는 분들은 가능하면 민락회센터로 가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민락회센터가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 곳도 나름의 장점이 있습니다!!
포장 전문이다보니 도시락으로 판매해 주시는데요.
몇 가지 물고기를 섞어서 도시락 가격에 가져갈 수 있어요!
즉 반반이 된다는 말씀!
물고기를 고르면 사장님이 안쪽에 기다리라고 자리를 내어주시는데
이곳은 한잔하러 오시는 손님들의 홀입니다.
오른쪽에 보면 도마에서 직접 손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우럭과 밀치 반반해서 5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한가득 쌓아서 주셔서 둘이서 배부르게도 먹을 양이었어요!
저는 돼지라서 혼자 먹었지만.. 아버님이 저에게 다 양보해 주신 듯해요...
아쉽지만 회 사진은 없습니다..(도착하자마자 다 먹어버림)
728x90
반응형
'유익한 정보 이모저모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밥일기-갈비맛 수육(케토 요리) (0) | 2025.02.14 |
---|---|
부모님과 평일 수원 타임빌라스 푸드코트(다이닝 애비뉴) (0) | 2025.02.14 |
너무 좁았던 이태원 우육미엔 후기(짜장면,우육면,꿔바로우) (2) | 2025.02.13 |
이태원 - 오버듀플레어 구경 (지갑 조심) (1) | 2025.02.13 |